플라스틱팜이 개발한 '리트리솝(Re Tree Soap)'은 천연비누가 무르는 것을 방지하는 거치대입니다.
이 제품은 시안부터 디자인 공개까지 1년이란 시간이 걸렸는데요. '디자인만 먼저 공개하고, 나중에 판매해도 되지 않았을까?' 소규모 창업자나 예비 디자이너라면 이런 의문을 가질 법도 합니다. 하지만 플라스틱팜은 '디자인 출원 전에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라고 단언했답니다. 그들이 밟아온 디자인등록출원 절차를 보시면 이 말에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자료인용 : 특허청 블로그, www.designmap.or.kr/dt/DtPpFrD.jsp?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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