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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장

디자인과 권리

by 특허광장 2020. 11. 24.

 

디자이너는 자선사업가인가? 

이 물음에 누군가는 고개를 끄덕이겠지만 대부분 고개를 갸우뚱할 것입니다. 

사실 디자이너에게 자신의 디자인이란 본인의 지적 노력의 산물이자 자신의 창의적 능력과 감각이 표현된 아바타(Avatar)로서 소중한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디자인에 대한 권리화에 무관심한 사이에 소중한 디자인 자산을 타인에게 본의 아니게 양도하는(빼앗기는) 기부(권리침해)를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디자이너는 공들인 디자인 자산을 대가 없이 나누는 지식재산 자선사업가가 되기도 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건강과 자산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요즘, 디자이너들도 자신의 디자인 자산을 지키고 행사하기 위한 ‘지식재산권’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자료인용 : 디자인맵)

 

<이미지 출처 : 디자인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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