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가 어떻게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
UN에 따르면, 지구의 인구가 2050년에는 현재의 약 1.3배인 96억 명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폭발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식량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가 미래의 식량 자원으로 식용 곤충에 주목하고 있다. 머지않아 영화 ‘설국열차’의 바퀴벌레 단백질 블록을 비롯한 식용 곤충을 원료로 한 다양한 식품 및 요리를 마트 및 레스토랑에서 손쉽게 구입하여 맛볼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식용 가능한 곤충은 약 1,900여종이 알려져 있고, 국내에서 허가된 식용 곤충은 메뚜기, 백강잠누에, 누에번데기, 갈색거저리 유충, 쌍별 귀뚜라미,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과 장수풍뎅이 유충이 있다.
징그럽고 더럽게만 생각되었던 벌레가 소중한 미래의 먹거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자료인용 : 특허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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