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진들의 기술 개발로 앞으로는 태양전지가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며 도시를 다양한 색상으로 꾸미는 것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어두운 색을 띠는 기존의 태양전지에 추가 공정이나 비용 없이 다양한 색상을 구현 할 수 있는 컬러 CIGS 박막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하였다. 개발된 태양전지의 두께는 3㎛로 유연기판에도 코팅할 수 있으며,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인 카드뮴 대신 아연을 사용하였다. 유연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건축물 표면, 이동체, 휴대용 기기 등 다양한 곳에 적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한편, UNIST와 국민대학교는 공동으로 풀 컬러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하였다. 매우 선명한 색상의 구현이 가능하며, 태양광 입사각이 달라져도 발전효율의 저하가 거의 없어 일정한 효율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태양전지의 효율은 19%에 이르렀다. (자료인용 :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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