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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숨에 무슨 일이?!

특허광장 2021. 3. 16. 09:25

카이스트(KAIST) 국내 연구진에 의해 동물의 단백질을 촉매로 활용해 호흡으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센서가 개발됐다.

연구진은, 혈액 채취나 영상 촬영 없이 날숨(내뱉는 숨)에 포함된 수소, 아세톤, 톨루엔, 암모니아, 황화수소, 일산화질소와 같은 바이오마커 가스의 정보(농도변화)를 신속히 패턴으로 인식・분석하여 건강 이상을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은 음주측정기처럼 테들라(Tedlar) 백에 포집된 날숨 가스를 소형 센서 장치로 주입한 후 빠른 속도로 분석하기 때문에 쉽고 간편할 뿐만 아니라 질병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검출이 가능해 질병의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 출처: KAIST 홈페이지 및 논문(Innovative Nanosensor for Disease Diagnosis, Acc. Chem. Res. 2017, 50, 1587−1596) >

(자료인용 : 특허청 블로그)